DNS (Domain Name Server)
흔히 우리가 아는 hacksms.tistory.com와 같은 도메인은 실제로는 IP와 연결되어 있습니다.
hacksms.tistory.com -> 218.217.14.6 (이렇게 구성된 하나의 연결을 Record라고 함)
사람들은 일반적으로 218.217.14.6과 같은 IP 주소를 기억하기 힘들기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들을 조합하여 Domain을 만든 것입니다. 이렇게 생성된 Domain을 관리하는 서버가 별도로 존재하며, 이 서버를 우리는 바로 DNS(Domain Name Server)라고 부릅니다.
A Record
A Record는 하나의 Domain에 하나의 IP Address가 매핑되는 방식 입니다.
즉, 아래와 같이 A Record가 매핑될 수 있습니다.
Domain | Mapping Value |
tistory.com | 211.249.221.185 |
naver.com | 223.130.200.107 |
또는 아래와 같이 동일한 Domain에 대해서 다양한 IP를 부여할 수 도 있습니다. A Record를 여러 개 생성하는 것인데요.
아래와 같이 설정되었을 경우, DNS에 tistory.com Query 시 DNS의 설정에 따라 IP가 랜덤하게 반환하거나 순서대로(라운드 로빈) 반환될 수 있습니다.
Domain | Mapping Value |
tistory.com | 211.249.221.185 |
tistory.com | 121.53.105.234 |
CNAME Record (Canonical Name Record)
CNAME은 A Record와는 다르게 하나의 Domain에 하나의 Domain이 매핑되는 방식 입니다.
즉, 아래와 같이 CNAME이 매핑될 수 있습니다.
Domain | Mapping Value |
hacksms.tistory.com | tistory.com |
test.tistory.com | tistory.com |
tistory.com | 211.249.221.185 |
tistory.com | 121.53.105.234 |
그렇다면 왜 CNAME Record를 써야할까요?
A Record는 한 번의 요청으로 서버의 IP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그러나 IP 주소가 자주 바뀌는 환경에서는 A Record를 항상 변경해줘야 하기 때문에 Record 관리 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게 됩니다.
그러나 CName Record는 IP 주소가 자주 변경되는 환경에서도 최종적으로 매핑된 A Record만 변경해주면 되기 때문에 Record 관리 측면에서 훨씬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CNAME과 A Record를 혼합하여 사용합니다.
(물론 CNAME은 하나의 IP를 얻기 위해 여러 번의 DNS Query를 날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)
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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